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움직임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오늘

학생 운동 기념탑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 외교가 자초한 것이라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 동구의회 의원들과

광주.전남 재향 군인회도 성명을 내고

일본은 우리 국민을 자극하는 야만적인 행동과 망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재향 군인회는 오는 18일

군인과 광복회, 학생등이 참여한 가운데

규탄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등

일본을 규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