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시의원에 대한

징계방안을 내놓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다음주 중으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의원에 대한

검찰의 비위사실 통지서를 공개하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위사실 통지서에는

김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의원은 여성단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한 자리에서

성폭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