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리 사육 농가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오리 50만 마리가 추가로 수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가격 하락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에 빠진
오리 사육 농가를 위해
킬로그램당 천 490원에 50만 마리를
추가로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오리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145만 마리를 수매했지만,
50만 여 만 마리는
예산 부족으로 수매가 중단됐었습니다.
전남도는 또 오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형 업체의 구내 식당 등에서
오리 고기를 주 1회 이상 급식하도록 하는 등
소비 대책 마련을 주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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