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끼리 충돌사고로
3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대촌동 사거리에서
38살 임 모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22살 박 모씨의 스포티지가 충돌해
운전자 임씨와
임씨의 부인 35살 최 모씨가
병원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이들과 함께 타고 있던
3살짜리 아들도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 박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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