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 파이프값이 또 다시 올라
하우스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포스코와 동부제강 등 철강업체들이
원자재값 인상분을 반영하면서
하우스 파이프값이 19.8퍼센트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쓰는 지름 25.4밀리미터의
하우스 파이프값이
1미터에 1391원으로 230원이 인상됐습니다.
하우스 파이프값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인상된 것으로
인상분을 모두 더하면
올해 들어서만 41퍼센트가 올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