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려던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사업이
당초 안대로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을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70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또 민자유치사업 전환 방침 때문에
한차례 무산됐던 건축설계 현상 공모에
6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