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북상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와 함께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북상하는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장성 16.5, 담양 16, 광주 1밀리미터 등
지역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기온도 올라
광양 35.5도, 나주 34.1도, 광주 33도 등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오후 1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5시에는
남해서부 앞바다와 서해남부 먼바다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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