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황금 축산 각광(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1 12:00:00 수정 2008-07-21 12:00:00 조회수 2

◀ANC▶



한미 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등으로

요즘 우리 축산농가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약재인 '황금'으로 만든 사료가

축산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더위 속에서도

토종닭과 오골계가 무리를 지어 돌아다닙니다.



지난 5월 입식된 이 닭들은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고 한약재인 황금을 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황금에 해열과 항균등의 약효가 있어

황금 닭의 폐사율은 항생제를 먹인 닭과 비슷한

10% 수준입니다.



◀INT▶ 한길주

폐사 줄고 육질도 좋고.//





s/u 전라남도는 약용 한약재인 황금을 사료로

사용해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연구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진의 한 축산농가입니다.



이곳에서도 두달 전부터 황금 한약재를 송아지

단계에서부터 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황금은 토종닭을 기르는데 사용돼 성공을 거둔

한약재 이지만 큰 가축의 먹이로 활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 노형록

송아지 항생제 안써서.//



황금 닭등을 인터넷 도메인 등록과 함께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강진군은 황금 한약재

이용을 돼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김병용

한우, 닭에 이어 돼지도 준비중.//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이 전남에서 생산되는

한약재 '황금'



황금 닭과 황금 한우가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의

새로운 브랜드화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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