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사업,
일명 J 프로젝트는
정부의 새만금 추진사업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J 프로젝트와
개발 구상이 비슷한 새만금 개발을
10년 앞당기겠다고 발표했지만
새만금은 이제 물막이 공사를 하고 있는 반면
J 프로젝트는
벌써 사업 승인단계까지 왔다며
사업추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지사는
J 프로젝트와 새만금은
상호 보완하는 관계로 개발해
서로 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남과 전북의 대형 프로젝트가
충돌하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