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F1 법인 지분정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1 12:00:00 수정 2008-07-21 12:00:00 조회수 4

◀ANC▶

2010년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주관사인

'코리아 오토밸리 오퍼레이션, KAVO(카보)'의 지분구조 개편이 마무리 됐습니다.



신규주주사들을 주축으로

6백억원의 자본금도 완납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2천10년부터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하게될 'KAVO'의 지분구조가

사실상 공영기업으로 정리됐습니다.



지난 5월 신규 주주사들이 F1 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을 체결한지 50일만에

자본금 6백억원이 모두 완납됐습니다.



최대 주주는 백73억원을 출자한 전라남도로 28.83%의 지분율을 갖게 됐습니다.



F1경주장 시공업체인 SK건설은 24.67%로

2대주주에 참여했고,

최대주주였던 엠브릿지 홀딩스의 지분율은 17.2%로 낮아졌습니다.



또 제1금융권등도 10%가 넘는 지분율을 확보해 F1대회 운영법인의 재무건전성을 높일수 있게 됐습니다.



KAVO의 지분구조 개편으로 전라남도는

F1 사업 추진과정에서 민간기업에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INT▶

(특혜시비도 차단하고, 카보위 공신력과 재무건전성을 대폭 높이게 됐습니다.)



지분개편을 마친 카보는

오는 9월까지 경주장 건설비용등

사업 투자비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28%의 토목공사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F1경주장 건설도 한층 가속화돼,

오는 10월이면 건축물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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