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학내 민주화 운동의 상징물인
기념탑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대리석으로 된 기념탑
제단 난간과 제단에 붙어 있던
대리석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도구를 사용해 기념탑을
망가뜨려 놓은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설립동지회 기념탑은
학교 동문과 학생들이 학내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기금을 모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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