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물총' 촛불집회 주도자 사법처리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2 12:00:00 수정 2008-07-22 12:00:00 조회수 0

촛불 집회에서 '먹물총 발사'를 지시했던

전 한총련 의장이

사법 처리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달 29일 열렸던 촛불 집회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경찰을 향해

먹물총을 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한총련 의장 30살 김모씨를

형사 입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광주와 전남 지역 촛불 집회 참가자 가운데

첫 번째 사법 처리 대상자로

일부에서는 사안이 비교적 경미했다는 점에서

지나친 수사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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