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6시 쯤
장성군 북이면 오현저수지에서
중학교 1학년 14살 김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군은 저수지 근처 수련원에서
학교 단체 극기훈련에 참가하던 중이었으며
훈련을 마치고 물놀이를 하러 저수지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솔 교사와 수련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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