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극기훈련하던 중학생 익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3 12:00:00 수정 2008-07-23 12:00:00 조회수 2

어제(23일) 오후 6시 쯤

장성군 북이면 오현저수지에서

중학교 1학년 14살 김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군은 저수지 근처 수련원에서

학교 단체 극기훈련에 참가하던 중이었으며

훈련을 마치고 물놀이를 하러 저수지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솔 교사와 수련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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