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딸의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42살 김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14살 신 모 양이
자신의 딸을 데리고 다니면서
남자들과 원조교제를 하고 다닌다는 말에
앙심을 품고 지난 3일 낮 신 양을 불러
신양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신양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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