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한우둔갑 광주 음식점 새출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3 12:00:00 수정 2008-07-23 12:00:00 조회수 2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나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된 유명 음식점이

새 출발을 다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돼 문을 닫았던 상무지구 모 음식점이

최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음식점 주인이 반성도 없이 조만간 영업을 재개한다는 암시를

보내고 있다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YMCA 등 시민단체는

이 음식점을 이용한

소비자 20여명을 모집해 조만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