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이 타결된 금호 타이어가
노사 합의대로 회사를 정상화시켜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적자에 시달리는 광주와 곡성 공장의
근로자 431명을 감축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은
노조가 10%의 생산성을 늘리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조측이 생산성 향상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해
노조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