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는
오늘 기자 회견을 열고
설립동지회 기념탑 훼손행위를 대학 설립의
역사를 짓밟은 테러 행위로 규정지었습니다.
이들은 또,
7만2천여 호남 지역민에 의해 설립된
조선대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대학측의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교정에 세워진
설립동지회 기념탑은 지난 19일과 21일 사이에
난간 대리석 70여개가 파손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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