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 훈련중이던 중학생이
저수지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훈련원 관계자들의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 장성군 북일면 저수지에서
발생한 중학생 익사사고와 관련해
극기 훈련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교관들의 과실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교관 2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이
저수지로 뛰어드는 것을 제지하지 못했다며
과실여부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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