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한일회담 문서 공개에 소극적인 일본 정부를
공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회는
일본 외무성이 지난 4-5월에 공개한
한일회담 외교문서가
4분의 1 가량 먹칠된 상태였다며,
일본 법원이 문서를 공개하도록 판결한 만큼
하루 빨리 완전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회는 한일 회담의 전모가
외교문서 공개를 통해 밝혀져야
일제 강제동원에 따른 적절한 피해보상 절차도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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