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 야구장 입지 관련 발언 공정성 시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5 12:00:00 수정 2008-07-25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새로운 야구장 부지로

특정 후보지를 거론한 박광태 광주시장의

발언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야구장 부지와 규격 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광태 시장이 용역이 시작되기도 전에

야구장 부지로 광산구 옥동 차량 기지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공정한 용역 결과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구장을 유치하기 위해

광산구는 물론

동구와 서구도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마찰과 오해를 부추겼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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