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운태 의원에 대해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 지검은 오늘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 의원에게 징역 1년을,
함께 기소된 선거캠프 사무처장 반모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강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이번 사건은
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강의원은 4.9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광주시 주월동 한 식당에서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며
선거 운동원 서모씨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종이봉투를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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