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딸과 말다툼하다 집에 불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7 12:00:00 수정 2008-07-27 12:00:00 조회수 1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목포시 상동 50살 김 모씨의 8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와 가재 도구 등을 태운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집 주인 김씨는

자신의 교통사고 보상금을 놓고

29살난 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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