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파동으로 한우 소비량이 급감한 가운데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둔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음식점과 식육점 등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업소 종류별로는 음식점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육류공급업체 2곳, 뷔페 한 곳 등이었습니다.
또 적발된 업소 가운데 8곳은
미국과 뉴질랜드, 멕시코산 쇠고기를 모두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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