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윤리특위, 의원 2명 제명 의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8 12:00:00 수정 2008-07-28 12:00:00 조회수 2

인허가 비리와 성폭행 의혹에 연루된

광주시의원 2명에 대해

광주시의회 윤리특위가 '제명'결정을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사회 복지법인 인허가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구속된 김남일 의원과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의원 등 2명을

모두 제명시키기로 의결했습니다.



윤리특위는

두 의원이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등을 들어

제명사유가 충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징계는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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