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에서도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습니다.
분양가 심사 끝에 분양가가 10% 인하됐는데
아파트 분양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정영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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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이 124.9제곱미터 형
아파트 120여가구를 짓기로 한 텁니다.
건설사측은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를 730만원으로
제시하고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남구청은 분양가 심사 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80만원을 깍은 65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분양가에서 10.9% 가 인하된 건데
광주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첫 사렙니다.
남구청 관계자
특히 같은 건설사가 지은
인근 봉선동의 아파트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8백만원을 넘은 점을 감안하면
200만원 가까이 싼 수준입니다.
심사위원회는 또 발코니 확장비와 흙막이 공사비도 1억여원을 삭감해
입주자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측
부동산 전문가들은
치솟기만 하던 분양가 고공 행진이
주춤해지지 않겠느냐며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홍광희 전화
SU:
하지만 원가가 공개되지 않은 채
건설사가 제시한 분양가가
일부 삭감됐다는 점에서 분양가가
적정한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심사위원회는 또 발코니 확장비아 흙막이 공사비중
전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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