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비리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시의원 2명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29) 최종 결정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어
복지법인 인허가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구속된 김남일 의원과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모의원등 2명에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리특별위원회는
두 의원을 제명시켜야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본회의에서 시의원 19명 가운데 13명이
찬성표를 던질 경우 최종 확정됩니다.
광주시의원들은
구속된 김의원의 제명에 대해서는
찬성이 우세하지만
성폭행과 관련된 김 의원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