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된 대형 음식점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YMCA는 오늘
광주 상무지구 모 음식점을 이용했던
천모씨 등 피해자 22명을 대신해
사기 혐의와 손해 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원산지 둔갑에 대한 경각심과
정부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기 위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며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1인당 5만원에서 150만원까지
모두 천 사백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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