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이 37.1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고
화순 36.6도, 광주 34.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오늘 낮 1시쯤
광주시 광산구 80살 홍 모 노인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고
나주시 공산면에서는 비닐하우스 일을 하던
82살 정 모 노인이 탈진으로 쓰러지는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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