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8 12:00:00 수정 2008-07-28 12:00:00 조회수 2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이 37.1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고

화순 36.6도, 광주 34.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오늘 낮 1시쯤

광주시 광산구 80살 홍 모 노인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고

나주시 공산면에서는 비닐하우스 일을 하던

82살 정 모 노인이 탈진으로 쓰러지는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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