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주택가 전신주에
벼락이 떨어져 이 일대
3백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가 나자 한전이 복구 작업에 나서
30분만에 끊긴 전기가 공급됐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고압용 애자가 벼락에 맞아 부서지면서
전력 공급이 끊긴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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