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에 정전 발생 주민들 큰 불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8 12:00:00 수정 2008-07-28 12:00:00 조회수 3

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주택가 전신주에

벼락이 떨어져 이 일대

3백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가 나자 한전이 복구 작업에 나서

30분만에 끊긴 전기가 공급됐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고압용 애자가 벼락에 맞아 부서지면서

전력 공급이 끊긴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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