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안에 있는
옛 시립미술관이 뚜렷한 활용 대책없이
1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립미술관이 신축된 이후
옛 시립미술관은 전시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향후 운영 대책도 세워지지 않아
사실상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모델링 등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수억원이 투입돼야 하지만
관련 용역비조차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 예술 단체들은
시립미술관에 미술대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등
적은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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