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 매립장 업체 선정과 관련해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된 오현섭 여수시장이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6월 여수시 만흥동

비위생 매립장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서

오 시장이 1차 결과를 무효화 하고

다른 업체가 선정되도록

부당 개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 23일 오현섭 시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기본적인 조사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오 시장에게 직권 남용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