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인파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도내 62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모두 90만 9천여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라남도는
올해 피서객 유치 목표인 55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명사십리 등 10곳의 해수욕장을 개장한 완도가
31만 8천명으로 피서객이 가장 많았고,
보성 율포에 14만명,
신안 13개 해수욕장에 13만 4천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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