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이던 건물의 거푸집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동구 지원동 동구문화센터 공사장에서
5층 높이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철근과
콘크리트 구조물이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이 일대 통행이 한 때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공업체와 광주 동구청은
지반이 약했거나 거푸집을 지지하던 지지대가
변형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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