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청첩장' 교장 직위해제에 서훈도 취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29 12:00:00 수정 2008-07-29 12:00:00 조회수 2

가짜 청첩장으로 물의를 빚은 교장이

직위해제 된데 이어

훈장 수여도 취소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양 교장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교원 품위를 손상시킨 만큼 정부에 요청했던

서훈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직위해제와는 별도로

감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양교장은 최근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등

200여명에게 아들 결혼식을 알리는

가짜 청첩장을 발송해 일부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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