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동사무소 직원
자녀가 포함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한 달 동안 동구청에서
근무하게 될 대학생 71명 가운데 9명이
동사무소 직원과 통장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연수생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의 비율은
30%에도 못미치는 17명으로 나타나
저소득층 프로그램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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