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위에서 체포를 전담하는
경찰관 기동대가 창설해
백골단 부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무술 유단자 등 신규 채용 순경 69명과
경장급 이상 51명 등 모두 120명으로
경찰관 기동대를 창설했습니다.
경찰관 기동대는 앞으로 각종 시설경비와
집회ㆍ시위 관리 분야에 집중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촛불집회를 계기로 전ㆍ의경 폐지 여론이 높아
경찰관 기동대가 과거 시위 체포 전담반인
'백골단'으로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