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출신 소설가 이청준 선생 타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31 12:00:00 수정 2008-07-31 12:00:00 조회수 2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장흥 출신 소설가 이청준 선생이 오늘 새벽

69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1965년 <사상계> 신인 문학상 공모에 당선돼

등단한 이청준 선생은 '당신들의 천국'

'이어도','서편제'등 뛰어난 작품을 남겼으며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과 혜안으로

다채롭고 특유한 소설 세계를 형성했다는

문단의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고 이청준 선생의 유해는 오는 2일 오후

고향인 장흥군 회진면 진목마을에서

추모제를 지낸뒤 안장될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