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방치한 업자 경찰에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31 12:00:00 수정 2008-07-31 12:00:00 조회수 2

자치단체의 처분 명령에도

폐기물을 치우지 않은 폐기물 업체 업자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폐기물 4천톤을 수집해 처리업체로 보내지 않고

공터에 쌓아둔 혐의로

폐기물운반업체 대표 45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04년부터 모은 폐기물을

광주 광산구의 한 공터에 허가 없이 방치하다 광산구로부터 4차례 처분 명령과 함께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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