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상습 과속 적발 지역(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1 12:00:00 수정 2008-08-01 12:00:00 조회수 0

(앵커)

앞으로 화순 너릿재 터널 부근과 광주 유덕동

무진로를 지날때는 특히 운전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들어 경찰의 과속 카메라에 가장 많이

단속된 곳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광주에서 화순 이양으로 향하는 도로



너릿재 터널을 막 빠져나와

내리막 길이 이어지면서 차들이 속도를

내곤합니다.



때문에 이곳에선 광주 전남에서 가장 많은 과속 차량이 적발됩니다.



스탠드 업

올 상반기

이곳에 설치된 무인 감시카메라에 적발된

과속 적발 건수는 만8천여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나주시 영산포의 천변도로



최근 도로가 확포장 됐습니다.



하지만 제한 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



시원하게 뚫린 길만 보고 달리던 차량들이

곧잘 속도 위반으로 카메라에 찍힙니다.



(화면 전환)



광주 시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서구 쌍촌동의 신호등 앞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는



신호가 바뀌기 전

교차로를 잽싸게 지나려 속도를 내는 차량들을 종종 잡아냅니다.



(인터뷰)

신호 바뀌기 전에 통과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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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전남지역에선 여수 율촌면 신선 삼거리와

화순군 동면 운농터널 부근이,

광주에서는 서구 유덕동의 무진로 일대가

상습 과속 적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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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단속 예고 표지판 설치와

내비게이션등이 보급 영향으로

해마다 단속건수는 대략 10% 정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적발 건수가 많은 곳은

사고 위험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만큼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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