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폭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1 12:00:00 수정 2008-08-01 12:00:00 조회수 0

국제 유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광주 전남 지역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6.3% 급등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5.9%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우유와 휘발유, 자동차 전문 수리비 등이

올랐고 감자와 무,마늘 돼지고기 등

주로 농촌에서 생산되는 품목들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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