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균형 발전 토론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1 12:00:00 수정 2008-08-01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 대구에서 지역 균형 발전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지난 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엔

너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토론회는

먹고 살 것이 없는 지방의 절박함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도 발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INT▶안동규 상임의장/지방분권국민운동

"총체적 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광고 시장 경쟁 체제 도입과 같은

정부의 지역방송 정책은

지역방송을 말살하게 돼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까지 파괴할 것이란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INT▶김윤영 공동의장/한국지역방송협회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살기 때문에 지역방송을 살리는 정책이 시급하다."



지역 방송 협회가

토론회를 주최하고 전국에 생중계한 것은

중앙과 지방의 격차와 소통 부재를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출이었다는 분석입니다.



◀INT▶한진만 회장/한국방송학회

"여기에서 도출된 내용을 잘 정리하면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s/u) "무엇보다

정부와 정치권, 지자체, 학계 등이 한데 모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한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이번 토론회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힙니다.

지역 MBC 공동취재단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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