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즐기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1 12:00:00 수정 2008-08-01 12:00:00 조회수 0

(앵커)

2008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구와 우주,로봇 등

과학과 관련된 여러가지 주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초전도체를 이용한 자기부상 실험입니다.



(이펙트)

-친구들 이거 봐요. 이게 왜 이렇게 떠있지?



아주 낮은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0에 가까워지면

사람도 공중에 띄울 수 있습니다.



표면 중력이 다른 행성에서

내 몸무게는 얼마나 나갈지,



내가 찬 축구공의 속도는 얼마쯤 될지



이런 궁금증들을

과학 원리를 이용해 쉽게 풀어나갑니다.



전투기를 타고 우주에서 가상 전투를 벌일수도

있고 체험할 것들도 다양합니다.



(인터뷰-학생)

-지금 적을 찾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과학축전에는 지구와 우주,에너지와 로봇 등

과학과 관련된 어려운 주제들이

전시와 체험,마술 등의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돼 있습니다.



(인터뷰-학생)

-소금물로 시계가 가게하는 건데요. 물로 시계가 간다니까 신기해요.



개막 첫날인 오늘은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 비행의 전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이소연)

-우주복만 무게가 10킬로그램 나가요. 그리고 우주복은 항상 우주인 몸에 꼭 맞게 만들지만 우주인이 앉는 의자도 우주인에게 꼭 맞게 만들어요.



인원 제한 때문에 강연장에 사람들이

다 못들어갈 정도로

우주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과학을 쉽게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이번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