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폭염환자가
지난해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폭염환자는 모두 71명으로
하루에 2명 이상이
폭염으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석달 동안 발생한 폭염환자 31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한낮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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