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청준 선생의 노제가
고향인 장흥에서 열렸습니다.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오늘 노제는
지역 문학계 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고향 친구이자 동료인
소설가 한승원 추모위원장이 조사를 낭독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장흥에서 태어난 이청준 선생은
4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 문학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지난 31일 69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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