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전남대병원과 해남병원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 분만율을 조사한 결과
전남대병원이 63.3퍼센트,
행촌의료재단 해남병원이 55퍼센트를 기록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광주 권오성 산부인과와
전남 목포 그린병원은
제왕절개 분만율이
각각 9.1퍼센트와 22.5퍼센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제왕절개 분만율은 36.8퍼센트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5-15퍼센트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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