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휴일 스케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3 12:00:00 수정 2008-08-03 12:00:00 조회수 1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후 들어 날씨가 개면서

피서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특히 물놀이 시설에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큰 파도가 위로 치솟자

물놀이 인파도 물결 따라 파도의 일부가 됩니다



놀이기구 못지 않은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물 미끄럼틀은 더위 사냥에 제격입니다.



한낮 열기는 물방울과 함께 부서지고

즐거움은 환호성으로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바다를 배경삼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또 다른 물놀이 시설도

더위 탈출을 시도하는 인파로 넘실됐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모두가 물장구 한번에 동심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



연인이나 친구끼리, 아니면 가족끼리...



오랜 시간 함께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은

피서가 주는 또 다른 부산물입니다.



(인터뷰)



오후 들어 내리쬐기 시작한 뙤약볕이

피서객들을 물가로 한데 불러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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