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가 생산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올 가을에 수확된 벼의 30%를
출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정부의 비료지원이 끊긴
지난 2003년 이후 5년동안
비료값이 4배 올랐지만
쌀 값은 제자리 수준이라며
정부가 생산비를 보장하지 않으면
수확한 벼의 30%를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는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각 시군별로
농민투표와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출하 거부 운동을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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