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공무원에 할당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3 12:00:00 수정 2008-08-03 12:00:00 조회수 0

담양군이 매달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공무원들의 월급 가운데

직급에 따라 10만원에서 15만원을

일괄적으로 공제한 뒤

이 돈으로 '담양사랑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담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상품권 판매를 위해

공무원들을 강제 동원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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