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가 최고 89% 상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03 12:00:00 수정 2008-08-03 12:00:00 조회수 2

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3%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밀가루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무려 89.6%가 올랐습니다.



공업제품도 많이 올라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류가 35% 넘게 상승했습니다.



도시가스나 국공립.사립학교 납임금,

학원비, 공동주택관리비 등 공공 부문과

개인 서비스 모두 2-5% 정도 올랐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1.4%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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