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3%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밀가루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무려 89.6%가 올랐습니다.
공업제품도 많이 올라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류가 35% 넘게 상승했습니다.
도시가스나 국공립.사립학교 납임금,
학원비, 공동주택관리비 등 공공 부문과
개인 서비스 모두 2-5% 정도 올랐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1.4%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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