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이은 전국단위 행사 개최로 목포가
폭염속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지손님을 대하는 지역민의 자세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 하당의 한 호텔.
다음달초까지 방이 꽉 찼으며 현재
8월 한달동안 예약율도 70%에 이르고 있습니다.
목포 시내 어지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마찬가지로 폭염속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INT▶ 황영종 회장 숙박협회 목포지부
"예년보다 많은 손님이 찾고..."
지난 해양스포츠제전에서 목포시는
경제적 직간접 파급효과와 목포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INT▶ 박병욱 관광문화국장 목포시
"8만 5천명이 다녀가고 "
오는 9월까지,탁구대회와 전국 육상대회,
한중일 국제유도대회,전국 체전 일부 종목이
예정돼 있어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시민의 질서의식과 업소의 서비스정신은
외지손님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 조길현 이사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
"한번 더 오고싶다는,,,반면 서비스가 부족"
한때의 좋은 시절을 목포세일즈의
자산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